[2/2] ‘오로지 기술’ 신념 하나로 달려온 20년, 대한민국 철도기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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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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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에스알의 완성도 높은 제품은 ㈜에스알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강 회장은 불량이나 A/S를 철저히 배제한 끝에 얻은 이익은 연말 성과급으로 나누고 있다며,
회사의 이윤을 직원들과 나누고 있기에 한마음으로 불량률 제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술에의 투자와 적극적인 연구·개발, 좋은 품질이라는 3박자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무리 매출을 많이 일으켜도 A/S 등 사후처리비용이 들어간다면 이윤을 창출해낼 수 없는 만큼 철저히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알을 이끌어온 20년간 단 한 번도 자재비와 임금을 밀린 적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직원들을 잘 살 수 있게 할까 늘 고민하죠. 이러한 신용을 높게 사줬는지 금융권에서도 늘 호의적이었어요.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데다 매출처인 공사나 공단이 부도날 일은 없으니 안정성을 높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에스알에 대한 협력사의 믿음과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이야말로 ㈜에스알의 힘입니다.”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미래 이끌어가는 ㈜에스알
“하반기에는 현재 추진 중인 과제를 완료하며 물량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매출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안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아직도 철도현장에 1970년대에 수입해온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 제품들을 경량화·디지털화하며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점에 귀를 기울이며 더 나은 철도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강춘기 회장의 리더십이 빛났다.
㈜에스알은 코로나 방역대책 동참 교육과 개인방역 지침 지시 등을 적극 진행하며 직원 및 협력사의 안전을 지켰다.
또한, 원자재 가격 급등은 물론 해외에서 들어오는 자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회사 내부에 코로나19 자재 수급 관련 TF팀을 조직하고,
협력업체와의 지속적 협력을 지속하며 위기 극복에 나섰다. 강 회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실제로 ㈜에스알은 그간 진행해온 제품의 개발 완료 시점이 정부의 SOC 안전 강화 정책과 맞아떨어지며 상당한 규모의 매출을 일으켰다.
매년 발생하는 영업이익의 큰 비중을 연구비로 투자하며 기존 제품을 지속적으로 보완·개량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 매진해왔기에 얻은 성과다.
강 회장은 꾸준한 기술개발에의 투자가 있었기에 이러한 행운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신뢰받는 기업, 공정한 기업, 사회참여 기업, 미래지향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철도의 안전과 신뢰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에스알의 목표죠.”
강 회장은 ‘윤리경영, 품질경영, 환경경영, 혁신경영’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에스알을 이끌어가고 있었다.
합심, 단결, 성실, 근면, 창의, 발전이라는 혁신요소를 중점으로 납기준수, 품질향상, 지속적 개선, 고객감동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그는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달리며 환경 파괴 속도는 늦추고, 좋은 환경으로 복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공급하는 선도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철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광역철도 등 지역의 철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철도의 운영과 관리다. 철도의 안전을 책임져온 ㈜에스알이 새로운 기술로 열어갈 스마트 철도 시대가 기다려진다.
출처 : 월간인물(http://www.monthlypeople.com)
링크 : https://www.monthlypeo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577